백종원의 새마을식당

백종원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인 새마을식당.

 

사실 나는 백종원식의 장사법을 좋아하지도 않는다.. 

그래서 백종원 브랜드 선호하지않는편.

미금역 일차돌 왔는데 4시부터 영업한다고 해서

바로 옆인 새마을식당밖에 선택지가 없었다.

백종원의 새마을식당은 처음와봤다.

 

 

근데 뭐 유명하니까.

백종원의 새마을식당은 백종원의 수많은 브랜드 중

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니까 괜찮겠찌 라는 마음으로 먹어보기로 함.

 

기본찬. 파절이, 깻잎, 고추, 상추

일반 고기집처럼 그냥 나온다.

 

신선도는 뭐 가게 주인의 역량이겠지..

 

 

 

고기먹고 볶음밥 먹으려고했는데 안판다..

그래서 옛날 도시락인가 주문해봄.

요런 감성 나쁘지않은것같다.

 

도시락 을 막 섞어서 먹는건데

라떼는 아니었지만

신기하고 재밌어서 꽤 괜찮은 메뉴인듯.

3천원인데 양은 좀적당

 

가장 중요한건 고기였는데

메인 고기는 꽤 괜찮았다.

근데 뭔가 간이 안맞는다싶었는데

먹고보니 소스가 따로있었음

소스랑 같이먹으니까 맛이 괜찮았다.

 

그리고 그뒤론 먹느라 사진 안찍었는지도 몰랐음ㅋㅋ

 

껍데기를 주문했는데..

인계동 껍데기집은 맛있게 먹었는데

껍데기 경력이 많지않은 건 사실이나

여기 껍데기는 좀 느끼하구 냄새나서 먹을수가 없엇...

 

 

그냥 저냥 괜찮은 식사였으나

가격대비하면 다른데 가는게 나을듯..

역시 안맞는다. ㅋㅋ